누구에게나 월 천만원, 아니 년 천만원의 부수입이 생긴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이다. 현재 임대주고 있는 오피스텔의 월세가 110만원이니, 년으로 환산하면 1000만원이 넘는다. 그리고 지난 달 애드포스트 월 천만원을 달성했다. 애드포스트로 이런 수익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으로 도전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현실은 매일 글을 써도 매월 치킨 값이 나오지 않는 것이 현실이란다. 그럼 커피한잔은 어때? 커피 한잔 정도는 대부분 조금의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아마 커피값은 1달 만에 달성을 했던 것 같다. 매일 1개씩 쓰지는 않았지만, 알고리즘과 구독자의 니즈를 잘 파악했던 것이다. 거기서 희열을 느꼈다. 글쓰는 재미도 느꼈다. 이과 출신으로서 언어영역은 잼병이었지만, 오랜 회사 생활은 나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