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천만원 수익형 블로그 운영에 관한 노하우 1탄(feat.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구글 애드센스)

나는 현재 여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블로그 운영팀을 두고 있으며, 그 팀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 전체 수익은 월 천만원이 넘는다. 그 계정들은 철저히 상업목적으로 운영되고 있기에, 개인적인 사설 내용을 적지 않는다. 객관적인 사실 전달과 수익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아직은 그 블로그팀과 수익형태에 대해서 공개하고 싶지는 않다. 왜냐하면, 그 노하우 하나하나들이 큰 돈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블로그 노하우 글들을 보면.. 몇번만 찾아보면 다들 알만한 내용들이 반복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 또한 대놓고 이렇게 하면 돈된다라고 내 영업비밀을 밝힐 수는 없는 것이다.

 

 

취미로 새로 시작한 블로그. 여기서도 멋지게 해볼생각이다.

물론 처음부터 블로그팀을 운영했던 것은 아니다. 나도 여느 블로거와 마찬가지로 순수한 목적으로 시작했다. 일상의 취미를 공유하거나, 모르는 사람들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재미를 느꼈던 것이다. 그게 벌써 10년 전의 일이다. 상업화로 전환하게 된 것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업으로 시작했던 개인사업 때문이다.

이미 현재는 수많은 블로그 마케팅 노하우가 퍼져있고, 네이버 검색엔진의 검색로직에 대한 분석들이 판을 치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다. 양질의 포스팅을 꾸준히만 한다면, 상위노출이 어려운 것이 없었다. 물론 맛집이나 의료분야 등 상업 블로그의 최고봉에 있는 분야는 노력과 운이 모두 필요한 분야다.

현재는 쇼핑몰 등 많은 업체들이 자체 블로그 운영으로 고객유치에 힘을 쏟고 있지만, 10년 전만 하더라도 맛집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하면 그렇게 활성화 됐다고는 할 수 없었다. 그 시절 블로그에 깔끔하게 정리한 쇼핑몰 홍보와 더불어 쇼핑몰 링크를 걸어두면, 그것을 통해 꽤 많은 고객들이 유치되었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블루오션이었다.
지금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복수 채널을 운영하는 마케터, 인플루언서들이 많지만, 그 때는 단연코 블로그가 넘버 1이었다. 그 때는 그랬다.

최근 블로그팀이 세미오토로 돌아가는 시스템들이 확실히 구축되었고, 나의 업무 비중 또한 많이 경감되었다. 그리고 남은 시간에 옛날에 느꼈던 블로그를 다시 찾았고, 그 때의 감흥에 빠져 다시금 개인 블로그 운영을 시작하고 있다. 요즘은 서이추도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고, 다들 노하우가 많이 공유되어 공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시금 그 때 추억이 많이 떠오르는 한편, 서로이웃 분들 중에도 아직 블로그 운영이 체계적이지 않거나 미숙하신 분들이 보여 도와 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 몇가지 글을 작성해 본다.

 

 

다양한 공부와 경험은 블로그 운영에 매우 큰 힘이 된다.

 

 

노하우 첫번째. 양질의 포스팅 - 두말하면 뭐해. 이거 모르는 사람있나?
근데 의외로 그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더라.

 

사실 노하우 첫번째는 양질의 포스팅이다. 솔직히 이걸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당연한 얘기이다. 양질의 포스팅 다음에 나오는 말. 꾸준함. 사실 이 두가지가 애드포스트든 어떤 형태의 수익형 블로그에서 당연한 말이다. 어떤 일을 하면서 충분한 소득을 기대한다면, 그에 걸맞는 노력은 당연한 일이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포스팅에 대한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을 보완해나가보겠다. 네이버에서는 여러 검색로직을 통해 최적화된 검색결과를 제공하고자 한다.

 

블로그 활성화를 위해, 의미없는 어쩌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행동들.

 

그래서 체류시간, 키워드, 태그 등등을 세팅하려고 한다. 서이추나 상호 간 댓글/공감 공유 등의 노력을 덧붙이기도 한다. 일부 초보 블로거 분들이 양질의 포스팅 개념을 잘 이해 못해서 벌어진 일들이다. 블로그 링크 공유를 통해 급속히 늘어진 댓글과 공감은 큰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부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그것이 체류시간이 중요한 이유다. 얼마나 블로그에 오래 머물렀냐가 공감/댓글보다 더 중요하게 평가된다.

 

구글은 검색엔진. 최대한 빠르게 다른 사이트로 보낸다.
네이버는 포탈사이트. 최대한 다른 사이트로 못가게 만든다.

본질적인 이유를 알아야 된다. 네이버는 검색엔진을 기능을 포함한 포탈정보제공사이트 운영사로 광고를 수익을 주수입원으로 한다. 광고를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는 블로그들이 네이버 입장에서는 좋은 블로그 인 것이다. 네이버는 자신이 구축한 포탈사이트라는 생태계에서 고객(사용자)들이 머물기를 원한다. 아침에 네이버 뉴스를 보고, 네이버 숏폼을 보며, 네이버 쇼핑에서 물건을 사고, 블로그나 네이버 지도를 통해 맛집을 찾아가며, 리뷰를 남기길 원한다. 이메일은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며, 그 와중에 자신들이 송출하는 광고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한마디로 체류시간이 길어야 된다. 그래서 상호 협동과 작업을 통한 댓글, 공감은 오히려 부정적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내용을 작성하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다. 원래는 연재하려는 생각이 없었는데, 밤이 길어져 본의 아니게 연재형태로 이뤄질 것 같다. 다음에 봅시다.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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