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0대 후반으로 경영전공자이다. 다만, 세무, 회계 쪽은 잘 모른다. 사실 그 때 공부를 좀 할걸 그랬다.
오늘 입문과정 인강 수강을 위해 나무경영아카데미에 전화상담을 받았다.
나무경영아카데미는 세무사, 회계사 인강 쪽에서는 최고의 업체이다. 공인중개사 공부할 때도 박문각은 업계 최고였다. 박문각이 공인중개사 업계 최고인 줄은 공부가 끝나고 후기를 쓸 때 알았다^^;;; 하지만 최고의 업체는 분명 이유가 있는 법이다. 일단 강사진이 풍부하고 타 강사진 대비 우수한 실력을 가지신 분들이다. 그 와중에 같은 과목도 2~3명 이상의 강사진을 구성해두어, 본인과 맞지 않으면 변경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은 어느 인강업체를 처음 선택하느냐가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세무사 시험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어느 업체가 최고이냐를 따졌는데, 나무경영아카데미는 세무사, 회계사 과정에서는 단연 최고봉이다.
그 만큼 인강비용은 다른 업체들에 비해 분명 비싸다. 많이 비교는 안해봤지만, 2~3배는 비싼 듯 하다. 하지만, 시험공부에 있어, 합격기간을 1년 줄일 수 있다면 수업비가 10배가 비싸도 선택할만한 가치가 있다. 그 정도로 세무사 자격증은 나에게 반드시 필요하고, 그 자격증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일단 전체적인 수업과정은 6단계가 있었다.
나는 기본입무과정에 해당되며, 종합반 과정이 아닌 단과과정이다. 회계원리, 세법입문, 재정학입문 과정을 미리 공부하라고 한다.
선택과목은
행정소송법 : 법조문이 제일 적다. 판례가 많다. 기복이 심하다.(응시율 : 50%)
상법 : 회사법만 본다. 민법보다 적지만 조문은 많다. 판례는 부담 적다.(응시율 : 3~40%)
민법 : 방대한 법이지만, 총칙만 나온다.(응시율 : 10~20%)
나처럼 공인중개사 공부를 통해 민법을 접한 사람은 민법을 선택했을 때 유리한 점이 있겠냐 물으니, 나이 있으신 분들 중에 공인중개사(나이있다는 부분에 급 슬퍼짐..) 공부하신 분들은 민법하시면 된다고 한다. 법조문을 보니 일단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민법을 선택하도록 해야겠다.
일단 인강수업은 상담사 말대로, 회계원리, 세법입문, 재정학입문 3개 과정을 수강하기로 하였다. 열심히 해보자!! 목표는 25년 5월 1차합격, 26년 8월 2차합격인데... 기본이 없는 상황에서 25년 1차는 조금 무리가 있을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현실적인 목표는 26년 5월 1차합격, 26년 8월 2차합격 동차합격을 목표로 해야겠다!!! 다시 공부 시작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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